이슈 털어주는 남자 show

이슈 털어주는 남자

Summary: 원 데이 원 이슈. 하루에 한 가지 주제를 파고드는 시사 프로그램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퇴근길에 들을 수 있습니다. 오마이뉴스에서 만듭니다. 시사평론가 김종배씨가 진행을 맡습니다. 출연진은 그 때 그 때 다릅니다. 주제도 매일 바뀝니다. 기존 방송에서 겉핥기로 다뤘던 이슈를 속시원하게 다룹니다. 김종대, 장윤선, 이용마, 오창익의 요일별 고정코너가 월~목 방송됩니다. 트위터 @ohmytaltal을 팔로우 하시면 업데이트소식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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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4회-[전방위토크]‘후보단일화, 운명의 일주일’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54:57

후보단일화를 둘러싼 야권의 협상 과정, 그야말로 각본없는 드라마다. 지난 수요일 협상 중단을 선언한지 5일만인 어제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가 직접 만나 극적으로 협상을 재개키로 했다. 이번 진통을 통해 각 후보진영이 얻고 잃은 것은 무엇인지, 남아있는 운명의 일주일, 논의의 흐름은 어찌 전개될지, 오늘 전방위토크에서 고진화 전의원-진중권 동양대 교수, 두 논객과 함께 털어본다.

 223회-‘우리에겐 누군가의 뒷담화를 깔 자유가 있다’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42:13

'독사과를 든 박근혜 공주' 포스터로 잘 알려진 팝아트 작가 이하가 선관위로부터 또 고발당했다. 야권 단일화를 촉구하는 포스터를 만들어 거리에 붙였는데, 그게 공직선거법 93조 1항 위반이라는 것이다. 법의 잣대로 예술가의 영혼을 재단하는 일이 과연 온당한가... 오늘은 '역사는 예술가의 행위를 기억한다..예술가에게 이정도의 자유는 줘야하는 것 아니냐'고 항변하는 팝아트 작가 이하를 만나본다.

 222회-'후보단일화 흔들?'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54:44

안철수 캠프가 야권 후보단일화 논의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당이 이른바 안철수 양보론을 유포하고 있고, 협상 팀에 대한 인신 공격을 하고 있고, 여론조사에 대비한 조직동원 문자를 전송했다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다. 대체 무슨 일들이 있었던 것일까. 오늘은 오마이뉴스 장윤선 정치팀장,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이철희 소장과 함께 안철수 캠프의 단일화 협상 중단 선언의 전모와 향후 추이 어찌 전개될지 털어본다.

 221회-'고향에서 한 말이 왜?'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1:01:24

민주당을 나와 최근 새누리당에 합류한 김경재 전 의원의 발언이 연일 논란이다. ‘호남에서 문재인 안철수 찍으면 오장육부도 없는 사람이다.’ ‘이희호 여사와 김홍걸씨의 문재인 지원은 격이 떨어지는 일이다’ 오늘은 논란의 중심에 있는 김경재 새누리당 기획담당특보와의 직격 인터뷰를 통해 발언의 진의를 털어본다.

 220회-'적합도냐vs경쟁력이냐'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42:36

새정치공동선언을 위한 막판 진통이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문-안 후보 진영이 단일화 방식 협의팀 인선을 완료하면서, 단일화 룰 논의도 본격 시작된다. 당장 오늘부터 단일화 룰 실무협상팀의 논의가 가동될 예정인데... 향후 논의 일정과 내용, 안철수 후보 캠프의 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 만나 털어본다.

 219회-[전방위토크]단일화협상의 쟁점들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58:01

야권 후보단일화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양측 실무팀이 이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쯤 새정치공동선언을 발표키로 한데 이어, 복지·경제 정책팀, 통일·외교·안보 정책팀, 단일화 방식 협의팀등 3개의 실무협의팀까지 추가로 구성하는데 합의했다. 대선후보등록일을 2주 앞두고 초고속으로 진행되고 있는 단일화협상의 핵심 쟁점들... 오늘 고진화 전의원-진중권 교수와 전방위토크에서 털어본다.

 218회-'김재철사장, 인생 그렇게 살지마'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48:50

김재철 MBC 사장 해임안이 방송문화진흥회에서 부결된 것을 두고 여권 개입설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23일 방문진 김충일이사가 청와대 하금열 대통령실장과 박근혜 캠프의 김무성 총괄본부장의 전화를 받고 입장을 바꿨다...'고 폭로하며 여권 외압의혹을 제기하고 나선 것인데... 오늘은 국회 문방위 소속이자 MBC에 오랫동안 몸담아왔던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 만나 해임안 부결을 둘러싼 논란의 실체를 털어본다.

 217회-'원전,무엇이문제인가'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57:12

부품위조 문제로 논란이 뜨거운 영광원전 5.6호기의 운전이 결국 중단됐다. 미검증 부품으로 인한 고장은 없었고, 안전성에 하자도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강조하던 정부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가 뭘까. 영광 주민들은 불안에 떨다못해 범국민대책위를 만들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나섰다. 원전 문제가 너무 일상이 돼 이젠 공포심도 무디어졌다고 자조 섞인 소리들을 쏟아내는 영광주민들... 영광을 넘어 원전 문제, 정말 이대로 괜찮은지, 해법 어찌 찾아야 할지 오늘은 환경운동연합 양이원영 탈핵에너지국장과 영광 현지의 이하영 주민을 직접 연결해 털어본다.

 216회-'국민뜻 모으는 후보단일화로드맵'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43:49

야권 후보단일화논의의 첫 단추가 채워졌다.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가 어제 첫 단독회동을 갖고 '유불리 따지지 않고 국민 뜻 모으겠다'며 대선후보 등록일 이전 단일화를 비롯한 7개 항에 전격 합의했다. 합의된 7개 항의 자세한 내용과 단일화논의의 향후 일정 어찌 이어질지, 오늘은 문재인 후보 선대위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 만나 털어본다.

 215회-'팬클럽의 후보론,안철수VS문재인'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1:06:30

팬클럽! 스포츠 선수나 아이돌 그룹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최근 대선에서 눈에 띄는 한가지가 바로 정치서포터즈, 정치인 팬클럽들의 활동이다. 정치혁신, 나아가 일상 속 문화로서의 정치를 견인하는 한 축인 이른바 정치 서포터즈들이 말하는 대통령 후보론은 무엇일까. 두 야권 후보가 첫 단독회동을 갖기로 한 오늘, 이털남에서는 두 후보의 팬클럽인 안철수와 해피스, 문 서포터즈 네트워크에 몸담고 있는 오태양 사무국장, 송순효 대표를 함께 만나 후보이야기, 대선이야기를 털어본다.

 214회-[전방위토크]‘개헌론, 대선 변수될까’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53:20

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분권형 개헌론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년 중임제와 부통령제를 직접 언급하는 등 개헌에 적극적인 반면 새누리당은 정치쇄신차원의 개헌론을 검토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 당내 시각차를 노출하고 있고, 안철수 후보는 아직은 유보적이지만 내부적인 검토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또다시 떠오른 개헌론, 연말 대선판도에 어떤 변수 될지, 후보별 셈법 무엇인지, 오늘 고진화 전의원-진중권 교수의 전방위토크에서 탈탈 털어본다.

 213회-'MBC 또다시 파업 재개?'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52:12

MBC 문제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김재철 MBC 사장 해임안 처리를 8일로 또다시 연기했고, 노조는 5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파업 재개여부를 결정한다. 그나마 오늘 국회 환노위에서 야당 단독표결로 12일 MBC 파업청문회를 열기로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과연 해법 마련될 수 있을까. 이용마 MBC 노조 홍보국장 만나 털어본다.

 212회-'대선, 원로에게 길을 묻다'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48:59

세대대결, 과거 대 미래대결로 상징되는 올 대선에서 유권자들이 고민하고 주목해야할 것은 무엇일까. 이털남 오늘은 우리 사회 원로이신 5. 18 기념재단 김준태 이사장을 모시고 그 해답을 찾아보려 한다. 고교 교사로 재직하던 80년 5월 당시 지역신문에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라는 작품을 게재했다가 보안대에 끌려가 강제해직 된 후 지금껏 광주정신을 되살리는 삶을 살고계신 김준태 이사장이 지금, 이 시기, 유권자들에게 던지는 화두는 무엇일지, 또 과거보다 지역대결 양상이 약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대선의 주요 바로미터가 되고 있는 호남민심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그 혜안을 들어본다.

 211회-'후보단일화 본격화되나'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50:15

D-49. 야권의 후보단일화 기싸움이 팽팽하다. 문재인 후보는 ‘어떤 단일화 방안이 필요하고 언제할지 터놓고 얘기할때가 되었다’며 단일화 논의를 공식촉구하고 나섰고,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를 안하겠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도 지금은 정책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후보측의 남은 기간 대선 밑그림은 무엇일까. 오늘은 안철수 후보 캠프의 금태섭 상황실장 만나 단일화문제를 비롯해 오늘 발표한 사법개혁안, 더불어 대선까지의 현안들을 탈탈 털어본다.

 210회-'대통령기록, 폐기 가능한가'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55:23

정문헌 의원이 제기한 비밀녹취대화록 발언이 대화록의 실체공방을 넘어 대통령기록 폐기 논란으로까지 비화되고 있다. 새누리당과 보수언론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기록을 폐기하라고 지시했고, 차기 정부 인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민감한 문건의 내용과 목록을 없애버리라고 했다는 의혹 제기로 연일 이 문제를 쟁점화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전직 국가기록원 공무원들과 국가기록관리학계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정상회담 기록 폐기는 불가능하다‘며 논란에 쐐기를 박고 나섰다. 이털남 오늘은 대통령기록 폐기 논란의 진실은 무엇인지, 기록물 폐기나 삭제가 구조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이 같은 논란 속에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무엇인지, 참여정부시절 대통령비서실 기록연구사를 지낸 조영삼 한신대 교수, 전 국가기록원 학예연구관을 지난 이영남 박사를 만나 탈탈 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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