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털어주는 남자

'게임은 중독이다.'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이 게임을 담배, 마약, 술과 함께 중독 대상으로 규정하면서 게임업계 및 수많은 누리꾼들이 들썩였다. 게임업계 종사자 중 한 명인 엄재경 게임해설위원은 신 의원의 주장에 '게임에게 중독이란 없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털남, 이번 주 '보이는 팟캐스트'는 엄 해설위원과 함께 게임중독법이 지닌 문제점을 털어본다.

'게임은 중독이다.'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이 게임을 담배, 마약, 술과 함께 중독 대상으로 규정하면서 게임업계 및 수많은 누리꾼들이 들썩였다. 게임업계 종사자 중 한 명인 엄재경 게임해설위원은 신 의원의 주장에 '게임에게 중독이란 없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털남, 이번 주 '보이는 팟캐스트'는 엄 해설위원과 함께 게임중독법이 지닌 문제점을 털어본다.

오늘부터 전기요금이 인상된다. 그간 '대기업 특혜'라는 비판을 받았던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한 것에 대해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요금인상으로 전기의 공공재적 성격이 희석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기요금 인상안의 부정적인 면을 '탈탈인터뷰'에서 털어본다. '오창익의 인권이야기'에서는 종립학교 학생들의 종교의 자유에 대해 얘기해본다. 학교가 신봉하는 종교에 대한 교육과 활동을 의무적으로 수행하게 하면서 학생의 믿지않을 자유는 억압되고 마는 문제점을 지적한다.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연계해 공약후퇴라는 비난을 샀던 정부의 기초연금법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통과, 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오게 되었다. 민주당은 국민연금과의 연계는 결사반대라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여야합의를 이뤄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청와대에 자율성이 단단히 묶인 여당에게 타협의 여지가 있을지는 의문.. 탈탈인터뷰에서 민주당 김용익 의원과 털어본다. '이용마의 방송수첩'-검찰발 뉴스에 더 무게중심을 두고 법원의 판결은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다루는 언론.. 때문에 국민은 왜곡된 사실을 기억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검찰의 NLL대화록 수사결과 발표 보도에서 드러난 언론의 문제를 짚어본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이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면서 당분간 경색정국은 계속될 전망이다. 야당은 청와대가 기존입장을 반복하는것에 그쳤다며 비판에 나섰다. 민주당 민병두 전략기획본부장과 함께 시정연설 이후 민주당 입장을 들어본다. '장윤선의 정치톡톡'에서는 얼마전 전국적 규모의 실행위원 명단을 발표한 안철수 의원의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한다. 독자세력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선택지는 그리 많지 않은 상황, 안철수 의원은 이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을까?

검찰이 발표한 NLL대화록 수사 결과가 논란이다. 검찰은 대화록 초본을 대통령기록물로 규정, 초본을 고의적으로 삭제한 조명균 전 비서관을 불구속 기소했다. 탈탈인터뷰에서 조명균 전 비서관의 입장을 담았다. 오는 22일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서거 50주년을 맞이한다. 당시 케네디의 활약과 미국을 둘러싼 국제정세는 오늘날 한반도 정세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김종대의 돈,권력,군사'에서 들어본다.

40대, 50대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야구가 어느덧 전 국민이 즐기는 스포츠가 되었다. 친구와 연인과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가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지금, 프로야구가 앞으로도 쭉 국민스포츠로 남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해설위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민훈기 야구전문기자와 함께 한국 프로야구를 진단해본다.

40대, 50대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야구가 어느덧 전 국민이 즐기는 스포츠가 되었다. 친구와 연인과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가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지금, 프로야구가 앞으로도 쭉 국민스포츠로 남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해설위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민훈기 야구전문기자와 함께 한국 프로야구를 진단해본다.

서울여대 청소노동자들이 수년간 용역업체 관리자들에게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막말과 폭언, 감시에 항의를 하면 부당대우, 심지어 해고까지 일삼았다.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대우도 짓밟힌 환경.. 그 실태를 '탈탈인터뷰'에서 들어본다. '오창익의 인권이야기'에서는 양심적 병역거부, 통진당 사태 등으로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양심의 자유' 논란을 다룬다. 헌법으로 보장된 자유이지만 남북분단이라는 상황 속에서 정치적으로 휘둘리고 침해되는 것이 현실. '보장되지 않는 양심의 자유'에 대해 들어본다.

복지국가 전문가들이 정치판에 뛰어들었다. 기존정치로는 복지국가 구현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12일 '복지국가정치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창당 계획을 밝힌 위원회에 대해 '탈탈인터뷰'에서 들어본다. '이용마의 방송수첩'. 취재원의 거짓말이 드러나면 낱낱이 공개하는 것과는 달리 방송3사가 이진한 서울중앙지검 2차장의 거짓말은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덮어주었다. NLL대화록 편파수사의혹, 민주당 특검요구, 윤석열 중징계문제 보도 등을 분석해본다.

지휘부의 외압이 있었다는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폭로로 시작된 감찰. 그러나 대검찰청은 윤 지청장에 대해 중징계를 청구했다. 이 과정에서 부실감찰 논란과 함께 표적징계라는 지적이 일었다. 이번 감찰결과에 대해 '탈탈인터뷰'에서 털어본다. '서영교 장윤성의 정치톡톡' 마지막회는 황찬현감사원장과 김진태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및 윤 지청장에 대한 대검감찰 결론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인사청문회의 핵심쟁점과 대검감찰결과의 문제가 무엇인지 짚어본다.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사건을 위해 민주당과 정의당,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포함하는 범야권연대가 형성됐다. 향후 야권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어떤 변화를 계획하고 있는지 민주당 김관영 수석대변인에게 들어본다. 50년대 미국을 뒤흔든 매카시즘. 대단히 비이성적인 현상으로 정의되어 있지만 굉장히 체계적인 매카니즘이 존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런데 이것이 한국 사회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매카시즘이 어떤 유사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지 '김종대의 돈,권력,군사'에서 분석한다.

YTN에서 해직된 노종면 기자, KBS에서 뉴스타파로 자리를 옮긴 최경영 기자가 국정원 사건등 주요 현안을 보도하지 않는 방송국들의 편파보도행태에 일침을 날렸다. 기성언론의 뉴스는 보지 말라는 동시에 끊임없이 다그쳐 달라고 당부하는 그들에게서 기성언론의 적나라한 보도현실을 들어본다.

YTN에서 해직된 노종면 기자, KBS에서 뉴스타파로 자리를 옮긴 최경영 기자가 국정원 사건등 주요 현안을 보도하지 않는 방송국들의 편파보도행태에 일침을 날렸다. 기성언론의 뉴스는 보지 말라는 동시에 끊임없이 다그쳐 달라고 당부하는 그들에게서 기성언론의 적나라한 보도현실을 들어본다.

민주당의 장외투쟁 결단을 두고 응원과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온다. 과거와 같은 잘못을 반복해서는 안된다는 뜻이기도 한데... 장외투쟁을 선언한 민주당의 의지와 요구안에 대해 민병두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과 함께 털어본다. '오창익의 인권이야기'에서는 박정희가 남긴 영향 2탄, 집회를 금지하기 위해 존재하면서 국민의 기본권리를 옭아매는 집시법에 대해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