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털어주는 남자

KBO 이사회가 '선수 수급과 인프라'를 이유로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무기한 유보했다. 그러자 선수협이 WBC 보이콧과 선수노조 설립 등을 거론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야구계 안팎에선 기존 구단들의 이기주의를 비난하고 있다. 오늘 이털남에서는 야구계의 명해설가인 이용철 KBS 해설위원이 출연해 10구단 창단 무산의 이모저모를 탈탈 턴다.

새누리당이 감찰기관의 민간인 정보 수집을 제한하는 내용의 '민간인 불법사찰 방지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그런데 민주통합당에서는 불필요한 법일 뿐만 아니라 '사찰 방조법' 이라고 맹비난한다. 오늘 이털남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는 민간인 불법사찰 방지법의 타당성을 털어본다. 새누리당의 권성동 의원, 민주통합당의 김기식 의원이 출연한다.

삼성 SDS와의 질긴 악연으로 고통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조성구 전 얼라이언스시스템 대표(현 중소기업상생협회 회장). 그 기간이 무려 10년 가까이 된다. 오늘 이털남에서는 조성구 전 얼라이언스시스템 대표로부터 지난 10년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들어본다. 그 이면에서 청와대와 국회는 또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도 함께 들어본다.

요즘 연일 검찰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내곡동 사저 건은 '혐의 없음', 민간인 불법사찰 건은 '몸통 없음'.. 검찰의 이러한 수사결과 발표를 납득하는 이가 얼마나 될까. [전방위 토크] 세번째 시간인 오늘 이털남에서는 검찰을 집중적으로 턴다. 출연자 김성식 전 의원은 검찰을 '받아쓰기 선수'로,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세탁기'로 규정지었다.

장진수 전 주무관이 이털남에 출연해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2010년 불법사찰 증거인멸 사건 1차 수사 당시 검찰과 공직자윤리지원관실간의 '거래'가 있었다는 것이다. 115회 이털남에서는 장진수 전 주무관과 불법사찰비상행동의 박주민 변호사가 출연해 검찰의 재수사 결과 발표를 조목조목 따져본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육사발전기금 200억원 달성 행사에 참여해 육사 생도들의 사열을 받았다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면서 육군사관학교가 뉴스의 중심에 섰다. 육군사관학교의 어제와 오늘을 디펜스21 편집장인 김종대 군사평론가와 함께 털어본다.

민주통합당의 11명 의원들이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대선출마를 촉구했다. 그런가 하면 김두관 지사는 오늘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13회 이털남에서는 김두관 지사의 대선출마를 촉구한 11명의 의원 가운데 한 사람인 민병두 의원이 출연한다. 이들이 김두관 지사를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과연 뜰 것인지 털어본다.

민주통합당 새 대표에 이해찬 의원이 선출됐다. 이해찬 새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수권정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112회 이털남에서는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 한귀영 연구위원과 오마이뉴스의 장윤선 정치팀장이 출연해 민주당이 과연 지난 총선 서 보여준 무능정당의 면모에서 벗어나 정권교체로까지 갈 수 있을 지, 대표 경선에 드리운 대선 후보 경선 구도를 털어본다

김성식 전 의원과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함께 하는 [전방위 토크] 두 번째 시간. 오늘의 주제는 '재벌개혁'이다. 요즘 여야 할 것 없이 정치권에서는 재벌개혁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재계는 아예 헌법에서의 경제민주화 조항을 삭제해야 한다고 맞받아치고 있다. 공방이 커지고 있는 재벌개혁, 도대체 왜 이슈인지 탈탈 털어본다.

카카오톡이 무료 문자 서비스에 이어 무료 통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이동통신사업자들은 무임승차라며 요금 인상 등을 경고하고 나섰다. 110회 이털남에서는 곽동수 한국사이버대 교수와 함께 혈전이 예상되는 국내 통신 시장 문제를 털어본다.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해서 검찰이 임태희, 정정길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에게 서면질의서를 보냈다. 그러나 일각에선 검찰이 구색 갖추기를 할 뿐 이른바 몸통은 밝히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109회 이털남에서는 민주통합당의 박영선 의원과 함께 흐지부지되고 있는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재수사 문제를 털어본다 이와 더불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법관 후보 추천 문제를 다룬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3월 종교세의 필요성을 언급한 이후, 다시금 종교인 과세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종교인들 사이에서도 찬성, 반대 입장이 나뉘는 종교세 문제. 이털남 108회에서는 '교회재정건강성운동' 실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호윤 회계사와 함께 종교인 과세 문제를 털어본다.

이털남의 새로운 금요일 정규코너 [전방위 토크] 김성식 18대 국회의원와 진중권 동양대 교수이 함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털어본다. [전방위 토크] 첫 번째 주제: 안철수는 왜?

4조원 넘게 챙기고 튄 론스타. 한국 정부가 지분 매각 승인을 지연시키고 부당한 세금을 징수했다며 투자자 국가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예고했다. ‘먹튀’로도 모자라 이젠 ‘배째’를 선언한 것이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먹튀 론스타를 털어본다

통합진보당 새로나기 특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됐다."통진당 혁신을 위해 쓴소리와 과감한 제안을 할 수있는 사람들로 위촉했다"는 게 새로나기 특위의 설명. 이털남 105회는 박원석 새로나기 특위 위원장과 함께 통합진보당의 혁신 포인트를 짚어본다.